안녕하세요, 질문 서점의 인공 위성 에디터입니다.4월 5일로 예정됐던 “소셜 디스턴스”기간이 2주 연장되었습니다.내심 예상하고 있었지만 정작 공식적으로 기간이 연장되면 복잡한 심정이 되었습니다.그러나 개개인의 협력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힘내서 정신 차리고 봅시다.기분 전환하는 거리를 들여다보면서요.질문 서점 인공 위성 에디터질문 서점의 인공 위성 4월 온라인 독서회 이처럼 같이 걸어요>① 2주째부터는 1개월의 신청자와 2주째의 신청자가 함께 모임을 만들어 갑니다.한달 신청자의 경우<chapter.2>를 시간을 할애해서 읽어 주세요.2주의 신청자의 경우 먼저 보낸 안내 메일을 참고하여 블라인드 북#37의<chapter.1>,<chapter.2>를 읽어 주세요!② 1번째 질문지에는 릴레이 문항이 있었습니다.적어 주신 분의 질문을 바탕으로 응답하는 것을 했으니, 되도록 대답하세요.③ 3주째의 메일링 전(~4월 17일 금요일)까지 블라인드 북#37의<chapter.3>을 읽어 주세요.<chapter.4>는 시간이 있을 때나 모임 후에 자율적으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④ 3주째에는 깜짝 선물이 공개됩니다.기대하고 있어요!에디터의 편지>1주째의 메일링은 어땠습니까?”퇴근”라는 주제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있었고,”프리랜서”을 상상하지 않는 것도 있었습니다.반대로 저자처럼 “프리랜서”을 이미 겪어 보고 자신의 업무 방식을 재어 보는 것도 있었습니다.2주째의 주제는 “프리 아니다”입니다.프리랜서(Freelancer)앞에 대한 “프리(Free)”이란 단어 때문에 프리랜서를 생각하면 자유로움이 먼저 떠오릅니다.천천히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마시고 느긋하게 업무를 시작하고 언제든지 결심하면 카페에 나가서 일하는 등… 그렇긴…..그 자유로움의 이면에는 자신의 스케줄을 면밀히 관리하고 몇달도 일이 끊겨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끈기를 가져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계속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면서 일도 져야 한다, 회사에 비유하면 대표인 직원 한당 백!이름 정도 결코 자유가 아니라 외부 일과를 살펴보면서 나의 하루는 어떻게 충족되고 있는지 말해서 볼까요?2번째 질문은 여러분의 상황에서 대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1주째에 여러분이 현재 행하고 있는 것으로 그동안 겪어 온 것을 살펴본 것으로 2주째에는 본격적으로 회사라는 틀을 제치고” 일하는 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나무에서 무생물의 테이블이 됐지만 그 탁자는 나에게 낯익은 동료였다.피로에 잠시 엎드려서 자면 위로했던 매끈한 선반, 갑자기 일이 집중한 날에 싣는 자료와 도서를 손쉽게 갖고 있던 몸으로 한가한 날은 뜨거운 커피가 든 잔도 손에 있던 테이블은 벌써 식탁에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었다”질문 서점인공 위성 블라인드 북#37 p.75Q. 당신의 테이블을 소개하세요.어떤 물건이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까?아마 테이블에 오른 물건이라는 것은 업무에 가장 필요한 물건이라는 것입니다.소유:마키시마 리스트의 테이블입니다.중앙에는 가장 중요한 듀얼 모니터와 편집용 키보드, 최근 산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나온 바ー티칼 마우스가 있고 나머지는 일을 돕는 소품입니다.노트북의 스탠드, 노트북, 2개의 다이어리(1개는 스케줄만, 1개는 감정만 씁니다)과 파일, 계산기, 스톱 워치.그리고 이제부터는 업무 외에 심신에 안정감을 주는 각종 조형물과 문구를 쓴 형형색색의 포스트 잇, 펜스 마우스 패드, 기생충 대본 집과 작문에 관한 책,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사온 값싼 플라스틱 환율 등… 그렇긴.사실은 메인 데스크가 아니라 서브 데스크에는 더 많은 것이 있는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복숭아:스탓키ー이 있습니다.처음에는 6송이였는데 지금은 다 시들어 버리고 1송이만 살아남았습니다.물이 싫어하는 식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너무 많이 낸 때문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습니다.지금은 물을 거의 주지 않는 것이고 나머지 한송이는 꽤 오래 살고 있습니다.테이블 위의 스탓키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돌아봅니다.제 생각에 갇혀서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옳다고 생각한 것이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 겸손하고 신중하게 되면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라온:현재 휴직 중이라 거실의 식탁을 서재로 해서 노트북을 두고 쓰고 있습니다.읽는 책, 읽은 책, 커피 한잔, 핸드폰이 저의 주위를 싸고 있네요.책을 읽고 나면 발췌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두는 습관이 있고 책이 메인 테이블이 되었군요.회사에 다니던 때는 아트 워크와 스펙 안전 주문 시트, 칼라 시트, 클립, 샘플이 책상과 양쪽 테이블 위에 잔뜩 쌓아 시간대별의 주간 계획 표(네이버 달력)이 책상 중앙에 딱!라고 붙어 있었죠.매주 금요일에는 그 주에 쓴 표를 버리고 다음 주에 해야 할 일이 적힌 계획 표를 다시 붙이고 나만 마무리 인증을 한 것 같습니다.눈물:① 이어폰-음악에 관계 있는 일을 하는데 필수 아이템!사실 나의 사심을 채우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합니다.② BTS사진-업무에 지친 자신을 달래 주는 가장 조용하고 강력한 힘을 주는 존재.그들 덕분에 저는 회사에 혼자 남고 야근을 하면서도 쓸쓸하지 않습니다!!③ 스탠드 메모장-멍하니 나를 꼼꼼한 사람이라고 잘 포장하다 주는 것.이것이 아니면 업무의 50%는 스케줄에 맞추지 못할지도 모릅니다.④ 립밤과 텀블러-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두되, 활용은 하지 않는 아이템.건조한 입술을 방치할 만한 나를 하루에 물 500ml도 별로 마시지 않는 나를 유혹하기 위한 고가 립밤과 깨끗한 텀블러는 단지 비싸고 예쁜 전시용입니다!⑤ 마스킹 테이프, 필기 용구-제가 좋아하는 것.업무에 저런 것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나의 교정지는 항상 화려한 색입니다!”정규직은 고용이나 해고도 어렵다.프리랜서는 간단한 용역 계약서를 한장 써서 필요한 때 일을 의뢰하면서 의뢰한 만큼 돈을 내면 좋다.고용된 것은 아니므로 일을 주고 그만두는 편이 편하다.그 편리함이 함께 일하는 약속에도 적용되는 것이다.-정규직이 아니면 마음에 들어 함께 일을 하려고 웃으면서 제안을 하고 마음이 바뀌면 거짓말을 해도 연락을 차단해도 쉬운 일이다”질문 서점인공 위성 블라인드 북#37 p.163Q. 지금 하고 있던 업무에서 내가 “프리 아니라”지점은 무엇입니까?예를 들면 점심 시간이 1시간밖에 없다는 것, 꼭 출근 시간이 결정되고 있는 것 등… 그렇긴…..하 온:상당 부분도 자율권을 존중되고 일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점심 시간은 1시간이라 시간을 지켜야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고 전투적으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빨리 밥을 먹고 일찍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라는 것이 생각 납니다.그러고 보니 점심 시간도 일하게 열심히 살것 같군요.말단:점심 시간이1시간밖에 없는 것은 정말 힘들겠군요.점심을 먹기 때문에 일어나야 하고 나와서 다시 돌아오면 오전 집중력이 사라지게 되더라구요.가장 불편한 점은 다른 사람들의 간섭과 시선이 존재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우리 사무실은 칸막이가 전혀 없어서 그대로 옆 사람의 책상이 빤히 들여다보이거든요.저의 행동이 자유가 아니라, 집중하기 쉬운 최적의 환경을 만들지 못한 채 업무 이외의 부가적인 스트레스가 정말 큽니다.라온:회사원으로 프리에서는 없다고 느끼는 지점은 출퇴근 시간이 가장 크지요.플렉스 타임제를 시행하는 회사도 많지만 일단 정문에 들어 이름 카드를 태그 하는 순간부터 그 다음에 태그는 순간까지 “당신은 앞으로 회사의 것”이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리고 프리가 없구나라고 느끼는 것은 역시 동료의 눈이죠?회사원들은 일도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협업하고 더욱 좋은 성과 때문에 합의하는 사람들이라서” 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꼭 지키며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합니다.남의 눈을 통해서 늘어뜨리다 자신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은 편이어서 저는 이런 타인의 눈이 필요한 사람입니다.멜로디:비즈니스의 특성상 지방 출장 근무가 종종 있죠.통학 시간과 현장 투입되어 근무하면 제대로 고용 시간을 지키지 않고 야근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회사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으므로 순서로 만들어 먹거나 음식을 가지고 와서 같이 먹습니다.그래서 혼자 점심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렵다는 구조입니다.Q.”자유롭게 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을 제외하면 일하는 내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나요?만약 점심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반에 늘어나면, 산책하는 시간이 있어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있겠죠.또 제가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라온:통근이 자유로워지면(유연 근무제 도입)할당된 시간 내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더 계획적으로 하루를 굴린다고 생각합니다.회사원들이 자유가 없다고 하는데요, 제가 일하는 회사는 업무 시간의 사이에 동료들과 나가서 커피를 사서 마시거나 담화를 나누고 각자들이며 그 중에서 자유를 만끽하곤 하지요.눈치 없는 사람은 1시간 이상 자리를 비우기도 잘 있지만, 남아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은 반대로 그렇게 반복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게 됩니다.모두 함께 나누고 일하고 있는데,” 바쁘다”라며 분주하게 보이는 것도 모두 꿰뚫고 있습니다.출퇴근을 자유롭게 하고 모두 모여야 하는 회의 시간만 지키고, 각자가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도록 하면 서로 대면할 시간도 줄이고 늘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업무 시간을 낭비하고 야근하면서, 그것을 보여사람도 적게 됩니다.주 52시간 근무에 야근이 더 이상 환대 받지 못한 것에 “어른은 알아주겠지~”라고 빌다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밤에 집중하기 쉬운 타입이라고 하네요.그래서 꼭 야근해야 한다면 오후 늦게 와서(야근의 느낌으로) 같은 시간 일하고 퇴근했으면 좋겠습니다.그 아이덱 덱: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죠?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할 업무지만 그 외 시간에는 다양한 자극과 휴식이 필요합니다.만약 일정이 자율적이고 외부 활동에 한계가 없으면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곳으로 가서 보고 듣고 경험할 것입니다.그렇게 되면 자연히 좋은 자극이 업무의 적재 적소에 활용되면서 더욱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에너지가 생길 겁니다.소유:우선 일에 대한 성취감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같은 일을 해도 보다 효율적으로 잘했다고 자기를 칭찬할 수 있고, 스스로 해낸 성과나 부족한 점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능하니까요.무엇보다 앞으로 예상되므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욱 잘 돌보는 것도 있고, 쓸데없는 불만이나 우울감이 크게 빠지겠죠.일주일 전에 스케줄 표를 사전에 편성 업무 환경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단 1만원이라고 해도 떼이고 좋은 노동의 가치는 없다….오래 전에 정규직으로 일한다고 해도 6개월간 임금 체불을 당했고 결국 사표를 냈을 때도 마음이 아팠다.세월이 흘렀지만 노동의 값을 소중히 하지 않는 타인에게 상처를 입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서 저는 그냥 약자에 불과하다.”질문 서점 인공 위성 블라인드 북#37 p.119Q. 저자는 과거사에 소속되어 일을 하면서도 임금 체불에 있었다고 말합니다.임금 체불 문제는 단순히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프리랜서인지의 문제가 아닙니다.노동자로 자신을 보호하는 정책을 하나 제안한다면?하 온:나는 체불 임금은 꼭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회사에 다니던 친구가 체불 임금 일부를 퇴직한 후도 못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라고 슬펐습니다.이런 경우 정말로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임금 체불이 장기화될 경우 정부가 먼저 개인에 미지급 임금의 일부를 지급 후로서 기업에서 정부가 받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멜로디:나도 임금 체불을 당하기도 많이 있습니다, 프리랜서가 아닌데.노동부에 신고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싶어도 회사에 남아 있다”정”때문에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서 잘못된 게 있으면 즉시 신고하고 보상 받는 의식을 심는 교육을 필수로 진행하고 싶습니다.작은 조직에서는 반드시입니다.마키 장단:부당하게 임금 체불을 당하기가 결코” 참을 수”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만연하고 싶습니다.”계속 만나는 사이라”,”한번만 그렇겠지”라는 식으로 호도하도록 하고 관계 우선 업무 방식이 이런 부분으로 악용될 것 같습니다.정이나 인정이란 단어로 공적인 업무를 사적인 영역에 가져가지 않도록 인식과 제도가 바뀌길 바랍니다.특히 임금에 관한 문제를 피 고용인이 언급하는 것이 신중한 사회 및 회사의 분위기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터놓고 이야기할 제도나 체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부서가 있으면 좋겠네요.눈물: 얄팍하지만 회사에는 나름대로의 복지가 있습니다.생리 휴가와 육아 휴가, 병가 등.그러나 좋은 복지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주 52시간 근무제처럼 다른 복지도 이행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가 따른 복지 지킴이 제도?같은 것이 되면 좋겠군요!이미 허울뿐인 복지에 안 된다!!Q. 저자는 과거사에 소속되어 일을 하면서도 임금 체불에 있었다고 말합니다.임금 체불 문제는 단순히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프리랜서인지의 문제가 아닙니다.노동자로 자신을 보호하는 정책을 하나 제안한다면?하 온:나는 체불 임금은 꼭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회사에 다니던 친구가 체불 임금 일부를 퇴직한 후도 못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라고 슬펐습니다.이런 경우 정말로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임금 체불이 장기화될 경우 정부가 먼저 개인에 미지급 임금의 일부를 지급 후로서 기업에서 정부가 받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멜로디:나도 임금 체불을 당하기도 많이 있습니다, 프리랜서가 아닌데.노동부에 신고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싶어도 회사에 남아 있다”정”때문에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서 잘못된 게 있으면 즉시 신고하고 보상 받는 의식을 심는 교육을 필수로 진행하고 싶습니다.작은 조직에서는 반드시입니다.마키 장단:부당하게 임금 체불을 당하기가 결코” 참을 수”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만연하고 싶습니다.”계속 만나는 사이라”,”한번만 그렇겠지”라는 식으로 호도하도록 하고 관계 우선 업무 방식이 이런 부분으로 악용될 것 같습니다.정이나 인정이란 단어로 공적인 업무를 사적인 영역에 가져가지 않도록 인식과 제도가 바뀌길 바랍니다.특히 임금에 관한 문제를 피 고용인이 언급하는 것이 신중한 사회 및 회사의 분위기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터놓고 이야기할 제도나 체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부서가 있으면 좋겠네요.눈물: 얄팍하지만 회사에는 나름대로의 복지가 있습니다.생리 휴가와 육아 휴가, 병가 등.그러나 좋은 복지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주 52시간 근무제처럼 다른 복지도 이행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가 따른 복지 지킴이 제도?같은 것이 되면 좋겠군요!이미 허울뿐인 복지에 안 된다!!릴레이 질문>> 눈물: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행복할까요? 소유: 제 생각에는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신화에 가까운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두 번 정도 돌고 한국 나이로 27살에 지금 회사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했는데 그렇다고 마냥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치부해 놓기에는 눈앞에 놓인 현실이 별로 장밋빛이 아닐 수도 있고, 실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더 하고 싶은 일이 보이기도 합니다.어느정도나자신의적성과꿈에맞는일을찾아서그것부터시작하는것은중요하지만일이라는것은본질적으로하고싶은어떤일이라기보다도전을필요로하는것에더가까운다는것입니다. 어떤 일을 잘 해냈을 때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거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잘 맞아서 느껴지는 만족감 등이 행복에 가까운 감정일 수 있습니다. (아직 나는 도달한 적이 없지만) 어떤 것을 꾸준히 지속해서 정점에 올랐을 때 치열하게 살았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 느끼는 평화로운 감정이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기본적으로일은재미보다잘해야하고잘하지못한다는기준은보통남에게있는경우가많기때문에본질적으로행복보다스트레스에가깝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건 내가 하고 싶었던 거니까 누구를 탓하지도 않을 거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하는 게 더 쉬울 거예요. 물론 더 잘할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어차피 하고 싶은 거부터 시작한 거니까 이걸 잘해서 행복하게 다가가고 싶어요, 진심으로! > 멜로디: 부정적이고 어두운 마음은 인생을 해롭게 할 뿐입니까? 하온: ‘희로애락’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흔쾌히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것도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떠올려보면 아침과 낮에 성숙하기도 하지만 저녁과 새벽에 성숙해지도록 필요한 감정인 것 같습니다. 어두운 마음도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믿습니다. >>구대구대구대구: 해보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까? 지금 일을 그만둔다면 무엇을 해볼 계획이 있나요? 멜로디: 음악을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예술가에 대한 동경이 있거든요! 직장인들은 회사의 목표에 따라 주어진 일을 해야 하잖아요. 반대로 예술가는 자기 자신을 담은 창작물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어느 순간부터 나만의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늘었어요. 그렇다고 바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재능이나 기술은 없지만 그래도 음악을 좋아하긴 해요.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한 해를 버틸 재정이 충분하다면 악기를 다양하게 배우거나 미디어나 작곡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것, 누군가를 시켜서가 아니라 나의 욕망과 마음이 끌리는 것을 현실과 상관없이 그냥 해보고 싶습니다. 목단 : 제가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문구와 캐릭터 디자인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림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전공을 살리면서 접목시킬 수 있는 일이라면 더 좋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진로를 많이 고민했기 때문에 미술 관련 분야를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무작정 시작할 수는 없는 단계이긴 하지만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만둘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マイク:人生) : 인생에서 가장 후회했던 또는 가장 잘한 선택의 순간이 있습니까? 복숭아: 어떤 상황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손해를 보는 경우도 후회하지만, 알면서도 하지 못했을 때나 개인적인 욕심에 빠져서 어떤 일을 진행했을 때가 가장 후회가 컸습니다. 반대로 가장 좋은 선택은 욕심내지 않고 정직하게, 현명하게, 그리고 소신 있게 결정하고 진행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웃음). >> 목단: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까? 뭐 때문이죠?또는 회사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슬럼프가 왔을 때는 어떻게 극복합니까? 구덱 : 퇴사하고 방학 동안 지인의 요청으로 6개월 정도 프리랜서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한 달에 2주 정도 일하고 한 달치 월급을 받고 나서는 나머지 시간은 마음껏 쉬어서 나쁜 일은 없었어요. 일이 계속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회사에 다니는 것이 더 큰 스트레스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이 끝나고 통장 잔고가 줄어서 빨리 회사에 들어가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물: 슬럼프가 왔을 때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어요. 지금도 잠재적 슬럼프 상태란 말씀이신가요? 슬럼프에서 조금 벗어난 계기를 말하자면 큰 슬럼프에 빠졌을 때 옆자리 친구가 ‘이거 우리 상황이랑 너무 맞지 않아?’ 하면서 책 한 권을 추천해줬어요. 저도 읽지 않은 책이지만 제목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네요. 나는 책보다는 영상과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인데 어떤 소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책을 바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읽고 난 후에 슬럼프에서 조금 벗어난 것 같아요. 저와 같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냥 저에게 하는 이야기 같았어요. 이후에도 계속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그 책을 꺼내 읽습니다. 또 기대하고 실망한 저를 담으면서 말이죠. 복숭아: 대안이 떠오르거나 가치관의 변화만으로 퇴직이나 이직을 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된 적이 있습니까?라온(ラオン:):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것을 꽤 좋아합니다. 책의 힘으로 오랜 회사생활을 견딘 것 같아요. 10년 이상 같은 회사에 다닌다는 것은 정말 미칠 것 같은 일보 직전의 마음 상태를 몇 번이나 마주칠 정도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가치관이 맞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토론하느라 소진되는 에너지도 너무 아까웠습니다. 되게 회의적이었어요. 발전하지 않는 상사를 목격하게 되면 정말 불공평한 사회구나 라는 생각까지… 회사에 다닐 때는 연봉 상승이나 승진이 목표가 되기 쉽습니다. 그게 안 이루어질 때 바닥을 두드리게 돼요. 저도 이 프레임 안에서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른 목표를 추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먹고 책을 더인공 위성 4월의 온라인 독서회#37우리의 선택은 옳았다요?3주째의 “내 인생의 성적표”안녕하세요, 질문 서점의 인공 위성 에디터입니다.한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흩날리는 벚꽃의 꽃잎과 뺨을 간질이는 봄볕을 멀리서 바라볼 뿐,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득합니다.아마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우리의 일상에도 빨리 봄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때마침 여러분에 대한 “깜짝 선물”가 도착했습니다.(도우크도우크도우크!)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4월의 질문을 기부된 도란 씨의 편지입니다.자라 짠!꼼꼼히 읽어 나가면 개개인의 말을 제대로 기억하면서 안부를 전해도란 씨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그럼 3주째 메일링도 잘 부탁 드립니다.몸과 마음에 조심하세요!질문 서점 인공 위성 에디터이렇게 같이 걸어요>① 3주째의 메일링 답장은 4/21(화)~22(수)가운데 편하게 보내세요보낸 답장의 마지막 메일링은 4월 24일(금)에 보냅니다!② 3주째의 질문지의 응답과 함께<일상 속에서#37질문 세트가 있는 사진(블라인드 북, 소책자, 엽서 속에서 무엇이든)>을 보내시면, 3주째의 모임의 기록을 SNS에 투고할 때 활용할 예정입니다.③ 4월의 온라인 독서회의 피드백을 받습니다.보내신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하고 5월에는 더 나은 구성으로 구성하고 보겠습니다.드랭 씨의 편지><외부이지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의 도란 작가입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나는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사실, 누구에게 먼저 연락하고 안부를 물거나 하는 것이 서투른 편인데 이번에는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만큼 용기를 내서 이리저리 안부의 연락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그때마다 생각한 것은 “잘 지내고 있어 좋아”였습니다.걱정하고 상상했던 것보다 내 친구들과 옛 동료,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풍부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한다는 것은 매우 부유하고 초 단위로 행복하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이글을 읽고 계신 분도 건강하고 맛있는 것을 잘 먹고 나쁜 순간보다 좋은 순간을 더 많이 느끼면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여러분의 온라인 답장을 읽어 보고 인공 위성이란 지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생을 운영하는 분들이 모였다고 느끼고 아주 신선했어요.지금의 일이나 경력, 퇴근 경험 등을 읽어 보고”근로자”의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는 우리지만 각각의 세밀한 역사가 있고 그 과정이 쌓여서 지금”나”가 됐다는 데 마음이 흔들렸습니다.인터뷰에 쓰지 않았던 나의 얘기를 좀 내봅니다.나는 전업 작가로 일하시는데”공과 대학의 여자”로 불리는 공대 출신입니다.실험실에서 장시간을 보내고 화학과 수학, 역학을 중심으로 머리를 써야 한 학교 생활이었습니다.내가 선택한 전공했으니 후회도 완전히 나의 역할이었습니다.졸업 후 전공을 살려서 될 일이 정말 1개도 없어요.그래서 졸업반 때 이런 저런 자격을 잡고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최대한 좋은 곳에 취직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다.그때는 마음 속의 한을 외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누군가가 나에게 전공이나 진로를 자세히 설명했으면 좋았을텐데!”내가 그 학교에 갈 때, 왜 아무도 막지 않았지?” 어려서부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선택의 폭이 넓다면 지금은 그만큼 고생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따지고 보면 이과와 문과와 예술·체육 중에서 고르고 관련 공부에만 몰두하며 점수에 맞춰서 학교를 선택하게 그 나이가 직접 너무 어린 연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0대 후반이 아니라 20대 후반에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면?30대 후반에 진로를 선택해도 좋다면?우리의 선택이 정말 옳았는지, 너무 어린 나이에 선택하고 길을 만들어 온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입니다.그래서 10대 후반으로 선택하여 만들어 온 직업, 혹은 환경이 우리를 안전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해도 한번은 하고 싶은 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인생을 얘기하고 싶었어요.그렇게 약간의 여지를 남겨두면 우리의 인생에 균형이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지 매일 비슷한 형태로 이어진 인생에 환기되지 않을까, 그런 기분이었습니다.집에서 시간과 집 밖의 봄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요즘입니다.아무쪼록 잘 지내고, 그리고 어떤 선택에서도 따뜻하게 안아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또 언젠가 만납시다!2020.04.13. 도란에디터의 편지>이 2주째는 이름 만큼 절대적으로 수신이 아니라 외부 현실을 살펴보고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 보았지만.비록 회사라는 틀 속에 소속되어 있어도 그 안에서 작은 틈새를 만들어서 나만의 자유 시간을 반드시 사수하시길 바랍니다.너무 짧아도요!마지막 주 3주째의 주제는 “내 인생의 성적표”입니다.진로, 관계, 일상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해왔습니다.내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과연 얼마나 고민하고 에너지를 쏟은 걸까요?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가, 일상은 어떻게 쌓아 가고 싶은지 제대로 탐색하고 보셨나요?정말 나를 위한 선택을 하기 때문에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까지 제가 하고 온 선택이 옳았는지 조금씩 찾고자 합니다.그래서 훗날 제 인생을 돌아보며 웃을 수 있는 우리가 될 것을!”지금은 지난해 불참한 프로젝트를 올해 새로 시작하면서 다시 일을 하자고 연락이 온 곳과 고료가 적지만 업무 방식이 자율적으로 저의 글에 만족도가 높은 곳까지 두 업체의 의뢰를 받아 글을 쓴다.마감일이 정해졌지만 항상 마감일보다 빨리 원고를 보내고 최대한 업체에서 교정과 손질할 필요가 없도록 꼼꼼하게 글을 써서 보낼 거야.그게 내가 추구하는 업무 방식이다”(p.167)”프리랜서는 욕심을 내면 낼수록 일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일 중에 성실하게 클라이언트에 접하고 자기 일처럼 애착을 갖고 임하면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저는 계약이 끝나고 함께 일하던 사람들과 종종 연락을 했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신다.그들의 공통점은 작은 고료로 나를 협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질문 서점 인공 위성블라인드 북#37 p.172Q. 저자는 글을 쓰는 작가로 추구하는 자신만의 삶이 있습니다.일을 하는 동안에도 내 일처럼 애착을 갖고 임합니다.내가 추구하는 나만의 삶이 있습니까?지금 나는 자신의 인생에 어떻게 접하고 있습니까?마이크:일을 하지 않을 때 본래의 나는 정말 게으르고 불성실로 좀 버릇이 나쁜 것 같습니다(웃음).그래도 나 사회인으로서 인간답게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일”입니다.그래서 그”일”을 최대한 힘쓰고 싶고, 인정 받고 싶고 잘하고 싶습니다.내가 더 좋은 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 받고 싶습니다.하지만 이런 기분이 지나치면 강박잖아요.결국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하는데, 좀 더 괴롭히지 않게 되고 싶습니다.자책이 줄어들 듯이 후회가 줄어들게 하고 싶습니다.따지고 보면 지금의 나에게 그렇게 접속할 수 없다는 뜻이죠?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주는 것으로 안 보이네요.하 온:나는 일할 때,”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가?”,”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일을 지시할 때도 저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서 물어봅니다.외부의 요청과 자기 자신의 답을 조화시키고 자신의 역할을 상정하고 일에 임하는 편입니다.그렇게 정의된 역할이 있다면 일할 때에 명확한 기준이 되어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 같아요.한 역할에 관한 이야기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인생이라도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멜로디:일에 대한 동기가 분명해야 마음과 생각이 투명하게 되어,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회사의 일이지만 목표와 성과에 대해서 스스로 의미와 가치를 찾는 편입니다.일을 수행할 때 동력이 생기고 이 경험이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넘어 인생의 배움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그래서 일의 과정과 결과에 관해서 자신만의 성찰을 정리하여 두고 있습니다.그뎃크뎃크뎃크:나는 반대로 최근 한보다 “나”에 좀 더 초점을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내 인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습관을 만들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사사 사사(웃음) 하는 곳입니다.조금 일찍 출근하고 여유를 만들어 오전 독서를 하고, 다이어리에 그날 할 일이나 전날 있었던 것을 기록합니다.또 점심 시간과 업무 사이에 틈틈이 조금이라도 산책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각을 환기합니다.하루 종일 업무만 하는 날에 되지 않도록요.라온:솔직히, 담백하게 사는 것이 나만의 삶입니다.그대로 표현하면 되는데 한바퀴 돌아 표현하는 방식을 사람들이 더욱 편안하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예의상 한번은 거절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기로 안 됩니까?서로가 원하는 것을 솔직히 말하면 마음을 태울 필요도 없고 지나친 상상을 더해서 오해하기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가족, 친구, 심지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회의할 때도 항상 솔직히 말하곤 하죠.쓸데없는 거짓말로 뭔가를 씌우거나 허세로 포장하고 보려는 것을 어릴 때 많이 뜯었어요.시간이 지나면 결국 누구나 억지로 쓴 다른 사람의 가면을 깨닫습니다.일에 있어서는 좀 더 멀리 보게 할 것이라고 하는 편입니다.당장 편하게 되면 일을 넘어가보다는 불이 붙어 더 큰 덩어리가 되기 전에 조금씩 종결하고 보려 노력합니다.눈물:저와 제 주위 사람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지낼지 고민이에요.일할 때나 일하지 않을 때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차별을 느끼게 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하기 싫어요.그 때문인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느껴질 정도로 단호하고 냉정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누구나 행복하게 될 수는 없지만, 되도록 누구나 즐겁게 보내고 폐를 끼치지 않는 행동과 선택을 위해서 노력하는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마키 장단:아직 정확한 방법이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다만 어차피 할 일이라면, 이왕이면 즐겁게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임한다는 태도로 일하고 있습니다.지금 힘들어도 오래 봤을 때 필요한 일이라면 차분히 계획을 세우고 작은 일부터 큰 것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 나가는네요.늦어도 확실히 하고 다음에 진행이 나중에 일을 2번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이 때문에 한번 할 때 제대로 하는 방식을 추구합니다.이후 잠시 오프 시즌을 겪고서도 일에 너무 욕심 부리지 않도록 조심한다.언제 반 아웃이 올지 모르고 벼랑 끝을 조심조심 걸부자보다 평탄한 길을 걸으며, 날씨가 좋으면 잠시 쉬어 가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맡은 일이 많으면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적당한 수위를 조절한다.아무래도 거절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주말에 시간을 내서라도 일을 맡았으나 가능하면 주말의 휴식을 일에 양보하지 않는다.”질문 서점인공 위성 블라인드 북#37 p.204Q. 프리랜서로 일하며 일이 끊기오프 시즌으로 일감이 몰리는 성수기가 수없이 교차하는 것이고, 각 시기에 잘 견딜 경도가 필요합니다.당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견고함을 길렀습니다?라온:뭔가 잘못된 때”나는 못하니까”이라며 시도도 하지 않도록 하고 자꾸 회피하게 되었습니다.그치만 반드시 이런 일은 자주 나의 앞에서 배회하거든요.안 된다고 생각하고 하나씩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영어 요리, 육아 등.강도는 지식에서 오는 것 같아요.그리고 지식에서 “행”에 이어지면 더 강해집니다.”심플 라이프”를 모토로 하면서 소비와 정리에 관한 생각이 간결하면서 엄청난 유혹에도 지지 않는 소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별로 사지 않는 소비자, 정말 강직하고 있죠(웃음)?목단:어차피 맞서야 할 일이라면 피하보다는 부딪혀것이 낫다는 것을 직접 경험에서 배웠습니다.그래서 정말 하기 싫어 힘든 일이 있어도”결국 한번은 싸우고 넘어야 할 것”이라는 것을 빨리 알고 어떻게든 끝내려는 태도가 되었습니다.아직 주위 환경(날씨, 주변 사람들의 상태, 사회의 분위기 등)에 휘둘리지 않는 경지까지 가지 못했지만 적어도 그 상태 때 무너지거나 회피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 것입니다.예전에는 주말 없이 무조건 일에만 몰두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나의 시간”을 지키면서 일할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하는 일인 이상, 자기 안의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일상과 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멜로디:자신의 역량으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도 저자처럼 일단 하자고 해서 무모한 도전을 했습니다.감당 못할 프로젝트의 책임을 가지며 강훈련을 받으며 3년간 쌓은 경험을 1년 이내에 다 쌓았습니다.신중한 편이라 업무를 진행할 때 고심하면서 하는 쪽이고 도전하지 않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내에 직무 역량을 높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보면 경험하지 못한 일과 사람에 대한 공포를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하 온:이전 마음이 힘들 때 책에서 답을 찾기도 했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빅터·프랭클의 『 죽음의 수용소 』에서였죠.왜 저는 여러가지 시련을 겪으며 일상이 날들 행복 아닌지 왜 삶이 나의 생각한 방향으로 흐를 수 없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잠시 체험한 방황의 쉼표를 얻었습니다.세상에 자신의 존재에 대신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매우 중요한 의미로 떠오른다.사랑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아이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내팽개칠 수 없을 것이다.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그래서 그”어떤” 어려움에도 견딜 수 있다.-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142p-그 글을 읽고 타인과의 비교는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 긴 안목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 이 3개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이후부터는 자신감도 많이 있어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더 많이 하는 것이 된 것 같아요.더 발전적인 고민을 하는데 나의 성향이 쓰게 되었답니다!눈물:지난해 회사에서 최대의 번 아웃을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벗어날 수 없이 상황을 원망하고 더 구멍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처음 경험하는 상황에서 너무 당황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주변의 친구들이 나를 도운 것 같아요.모두 나보다 연하의 친구들이었는데요.갑자기 안아 주거나 조그만 선물을 건네주곤 했습니다( 힘내라고 적힌 포스트 잇, 몰래 두고 가도 커피 등).그 친구의 작은 행동은 구멍 속에 들어가는 나의 옷 자락을 끌어 들인 느낌이었습니다.사람의 말과 행동이 너무 아파서 생긴 반 아웃이 사람과의 소통으로 치유가 되는 것을 느낀다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나도 친구들에게 묵묵히 손을 잡아 주고 싶어 도움만 받는 사람으로 남기 싫어 이런 기분이 되어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고, 강해진 것 같아요.” 그렇게 힘든 회사원 시대를 거치고 프리랜서로 살고 올해로 5년째.사진 속의 나는 불행이 아니라 신음하는 것도 없다.과거에 비해서 건강해진 때문인지 조금 통통한 얼굴에서 걱정 없이 환하게 웃는다.맞지 않는 갑옷을 전장에 버리고 집에 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듯한 관대한 얼굴이다.우연히 찍힌 사진은 충분히 좋은 삶을 보내고 있다며 현재를 확인하는 성적표 같았다”질문 서점 인공 위성블라인드 북#37 p.294″ 그렇게 힘든 회사원 시대를 거치고 프리랜서로 살고 올해로 5년째.사진 속의 나는 불행이 아니라 신음하는 것도 없다.과거에 비해서 건강해진 때문인지 조금 통통한 얼굴에서 걱정 없이 환하게 웃는다.맞지 않는 갑옷을 전장에 버리고 집에 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듯한 관대한 얼굴이다.우연히 찍힌 사진은 충분히 좋은 삶을 보내고 있다며 현재를 확인하는 성적표 같았다”질문 서점 인공 위성블라인드 북#37 p.294Q. 4월의 질문, “우리의 선택이 옳았을까요”에 어떻게 대답할까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 순간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시간이 흐른 뒤 돌아봤을 때 그 선택이 옳았던가. 라온(ラオン:): 저는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지나간 일에 미련을 갖지 않는 분이랄까요?(내가 후회도 없고 남에게 기대도 없다고 했더니 딸이 엄마, 그건 사람이 아니야!라며 화를 냈어요.) (내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었다) 처음 이직했을 때 전 직장에 있던 한 사람이 다른 회사에 가서 후회할까 봐 저를 걱정해줬어요. 하지만 저는 이미 선택을 했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더 즐겼어요! (또 하나의 전환점인) 결혼. 결혼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사람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운이 따라줘야 간단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선택한 후에는 서로를 각자의 방식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싸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제가 한 선택이 옳았다고 해도 이미 일어난 일일 뿐이에요. 모두 지나간 중요한 순간의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행복합시다(웃음). 복숭아: 젊어서 고생은 사더라도 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고생과 실패는 쓰지만 이를 통해 깨닫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잖아요. 과거의 선택이 실패였다고 해도 좌절하지 말고, 그 선택을 되돌아보고, 깨물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수정, 보완하여 좋은 교훈과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것. 이런 과정이 올바른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보세요.멜로디:선택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도 많았죠. 왜냐하면 완전히 저의 주체성과 판단만으로 선택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확신 없이 누군가에게 또는 정보로 인도하려고 했던 선택은 후회로 남아 있습니다.구덱덱: 저도 모든 것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어요. 분명 후회도 있었고, 지금 이 자리에서 일하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택한 바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해보고, 또는 다른 선택을 하고,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조금씩 올바른 선택을 해나가겠죠? 후회하지 않는 삶은 없겠지만, 제가 조금 더 원하는 방식으로 현재를 살아보니 후회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눈물: 저는 지금까지의 선택에 옳지 않은 선택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3자가 보기에 100% 옳지 않은 선택이라고 해도 말이죠. 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가장 많이 고민하고, 옳고 그른지 고민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잖아요. 물론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했는지, 얼마나 잘 대처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목단:적어도 그때는 옳은 선택이었고, 선택보다 그 뒤에 한 일이 그 선택을 옳거나 그르쳤다고 믿습니다. 지금 상황이 후회된다면 그 선택보다 나중에 내가 그 선택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해도 지금의 선택이 확실히 깨닫게 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제 선택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택 후의 일에 후회가 없다면 그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크게는대학진학의선택,학과선택,취업의기로에서의선택등정말많은선택들이있죠. 당연히 미련이 남는 선택이 많아요. 하지만 다른 선택을 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선택에 미련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모든 것을 부러워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제 선택이 옳다고 생각해요. 다만 용기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선택해놓고 제대로 밀어붙이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이었던 것은 생각보다 마음을 접고 다른 길로 들어설 때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습니다.마이크:제가 바로 이 질문에 이끌려 독서모임을 선택한 것도 바로 ‘선택’이라는 키워드 때문이었는데요. 나는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과 시간을 거치는 사람이고, 선택을 하고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결과에 대한 후회가 가득한 사람이니까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반드시 기로에 선 저를 자신의 문제처럼 고민해주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왔습니다. 혼자 스스로 판단한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어렵거든요. 정말 고치고 싶은 부분 중 하나인데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선택한 후 그 직후에 거의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아, 이렇게 될 거야!’, ‘그때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정말 들었어요. 이 순간을 견디는 것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나의 과업이래(웃음)… 시간이 흐른 뒤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이성적이 되어서야 그 선택 나름의 이유와 좋은 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 회로를 돌리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웃음). 뭐, 저를 보호하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해요. 그 과정에서 찾아온 결과는 당시에는 후회나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흔한 말임에도 모두 분명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작든 크든 앞으로도 선택의 기로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어떤 선택이든 저를 더 응원해달라고. 괜찮다니까。질문 서점 인공 위성, 서울 2020년 5월, 에디터의 편지로 이어진 ‘온라인’독서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편집기의 편지]” 놓치기 싫은 일이 있습니까.”질문 서점 인공 위성 5월 온라인에서 독서회 모집 5월 도서:블라인드 북한#38주차의 테마:1주째 나 혼자 섬- 어려운 일을 경험한 뒤 혼자 고립된 시기를 보냈을 때 2주째 비밀을 푸는 열쇠-뜻밖의 방향으로 흐른다 나 혼자 섬에서 빠져나오게 된 계기 3주째 딱 하나의 서점-나만 마을의 서점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발견하는 참가비:42.000원/도서의 산간 지역은 추가 배송비 3,500원은 별도=온라인 독서회 21,000원(3주 프로그램)+#38질문 세트 18,500원(#38블라인드 북한+인터뷰 소책자+질문 엽서)+배송비 2.500원 5월 온라인에서 독서회의 모집, 신청서 작성@2lookbook| Linktree링크 트리입니다.링크를 more.linktr.ee로 합니다@2lookbook | Linktree 링크 트리입니다. 링크를 more.linktr.ee 으로 하겠습니다한 권의 책, 한 권의 질문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한 권의 책, 한 권의 질문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